[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침묵’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신혜가 “기존과는 조금 다른, 낯선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박신혜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희정은 감정의 변화가 많은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신혜는 “희정이 영화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릴 때 어떻게 진솔하게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감독님이 디테일한 부분 잘 잡아주시고 이끌어내 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하면서 긴장의 나날들을 보냈는데 나중에는 ‘그 긴장감을 좀 더 즐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었고 최민신 선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박신혜는 “희정이 영화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릴 때 어떻게 진솔하게 보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감독님이 디테일한 부분 잘 잡아주시고 이끌어내 주셨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