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열풍’이 일본에서도 거세다.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한국어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承 ‘허'(LOVE YOURSELF 承 ‘Her’)”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러브 유어셀프 承 ‘허'”는 일본 발매 앨범이 아닌 한국어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은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이 같은 성적을 거둬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러브 유어셀프 承 ‘허'”는 지난 18일 전 세계 아이튠즈에서 공개된 후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방탄소년단을 향한 열기가 전 세계에서 뜨겁다. 26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K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TOP10에 진입, 타이틀곡 ‘DNA’ 역시 메인차트인 ‘핫100’에 85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承 ‘허'”는 ‘학교 3부작’, ‘화양연화’, ‘윙스’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타이틀곡 ‘DNA’를 비롯해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고민보다 Go’ 등 히든 트랙을 포함해 11개 곡이 수록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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