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마더!’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마더!’ 메인 포스터
영화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다. 앞서 북미 개봉 후 영화적 해석이 다방면으로 쏟아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작품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마더!’의 메인 포스터는 잿빛 톤으로 차가운 벽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마더와 남편, 둘 사이를 갈아놓은 듯한 균열은 부부의 관계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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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는 오는 10월19일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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