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진은 “‘숫자녀 계숙자’는 오직 숫자만 믿고 숫자로만 세상을 판단하는 숫자녀 계숙자(전혜빈)의 변화와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라며 “안우연이 맡은 이해준은 뉴욕에서 공부한 뒤 국제아동인권변호사가 돼 8년 만에 귀국한 ‘연하남’ 캐릭터다. 극 중 전혜빈과 로맨스 호흡을 이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 중인 안우연은 이번 ‘숫자녀 계숙자’의 합류로 tvN ‘힘쎈여자 도봉순’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 JTBC ‘힙한선생’ 등 올해만 다섯 작품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쉴 틈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숫자녀 계숙자’는 총 10회 분량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차세대 UHD 방송용 콘텐츠 우수작품 및 본편 제작지원작으로 선정한 작품이으로 오는 12월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