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처음 방송되는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유비컬쳐)’에서 숨겨진 사연을 가슴에 품고 사는 신비한 소녀 김봄 역을 맡은 김진경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모델답게 완벽한 교복핏을 뽐내고 있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카메라만 보이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매력적인 눈빛을 빛내는 김진경은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진경은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춤을 추고 있다. 연한 몸놀림으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김진경은 즐거운 듯 미소 띈 채 에너지 충만한 여고생의 발랄함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드라마 속 조별 장기자랑 준비를 위해 춤을 연습하고 있는 장면으로 김진경이 어떤 춤 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단테’ 제작사 관계자는 “김봄은 낯선 곳으로 이사 온 카이와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 후 운명적인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다가서며 상처를 보듬어주는 인물이다. 김진경은 봄이라는 예사롭지 않은 인물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