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일랜드 등 해외에서 버스킹을 마다하지 않았던 윤도현은 오랜만에 YB 멤버들과 함께 고향 같은 임진각평화누리 무대에 오른다. 파주가 고향인 윤도현은 파주포크페스티벌과 함께 성장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하는 YB는 ‘박하사탕’ ‘잊을게’ ‘나는 나비’ ‘드리머(Dreamer)’ ‘꽃비’ ‘바다새’ ‘사랑했나봐’ 등으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파주시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2017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은미, 변진섭, YB, 해바라기, 사랑과 평화, 정태춘 박은옥, 이치현과 벗님들, 동물원, 유리상자 등 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까지를 수놓고 현재까지 맹활약하고 있는 가요계의 레전드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