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아르곤’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르곤’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속 김주혁이 천우희에게 어떻게 특채로 들어왔는지 밝히라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아르곤’에서는 김백진(김주혁)이 이연화(천우희)에게 탐사보도팀 ‘아르곤’ 팀원들 앞에서 자신이 어떻게 특채인지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이연화는 자신을 처음 본 ‘아르곤’ 팀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야만 했다. ‘아르곤’ 팀원들이 이연화에게 “몇 기야?”라고 물었고 이연화는 머뭇거리다가 “특채입니다 특채”라고 답했다.

김백진은 “특채란 말은 스페셜하다는 말이야. 뭐가 어떻게 스페셜한지 사실 관계를 똑바로 밝혀”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무 말 못하던 이연화는 “전 2년 전에 들어온 계약직이고요. 남은 6개월 동안 ‘아르곤’에서 일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아르곤’ 팀원은 “네가 선배들 자리 파먹고 들어온 용병 쓰레기야? 그리고 우리 얘기 다 듣고 있었어?”라며 화를 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