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범죄도시’ 측은 24일 마동석과 윤계상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나쁜놈보다 더 무서운 강력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돈 앞에 자비 없는 악랄한 조직보스 장첸(윤계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뭔가를 강렬하게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석도와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에서 살벌함이 느껴지는 장첸의 분위기가 대비되며 심상치 않은 속내를 예고한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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