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가 유현수 셰프를 꺾고 7승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김민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정호영과 유현수가 라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정호영은 ‘중국 냉면냉면냉면’을, 유현수는 ‘할매 라면’으로 승부를 봤다.

모두가 유현수의 승리를 점쳤지만 김민석의 선택은 정호영이었다. 김민석은 “할머니가 올해 일흔 살이다. 지나치게 할머니는 아니다”며 “유현수의 음식은 먹으면서 기분 좋고 울컥했던 게 고향 할머니 맛을 느끼게 해주려는 것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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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호영의 냉면을 먹고 예전에 할머니랑 마주 앉아 국수를 해 먹었던 기억이 났다”며 정호영의 손을 들어준 이유를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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