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대만에서 팬미팅을 연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대만에서 팬미팅을 연 배우 성훈 /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대만에서 연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에서 1500명의 팬을 동원했다.

성훈은 지난 11일 대만 타이베이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 BOX)에서 열린 ‘마이 시크릿 로맨스(My Secret Romance)’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00여 명의 대만 팬들과 약 4시간 동안 호흡했다.



댄스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성훈은 작품 속 장면을 팬들과 재연했고 다채로운 게임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성훈은 “이렇게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 받은 사랑에 몇 배로 보답하고 싶다. 먼 곳에서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며 “나를 만나기 위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대만에서 첫 팬미팅인 만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훈은 홍콩·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일본·싱가포르·두바이·미국·서울에서 월드 투어 팬미팅을 이어간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