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성훈 / 사진제공=랑콤
배우 성훈 / 사진제공=랑콤
성훈이 화끈한 여름밤을 선물했다.

성훈은 지난 9일 랑콤이 주최한 ‘오늘부터 1일 팝업 스토어’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에 참석한 성훈이 ‘DJ ROI’로 변신했다.

이날 성훈은 3년 동안 갈고 닦아온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파티장을 찾아온 관객들은 그의 뛰어난 실력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성훈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서 공연장이 떠나갈 것 같은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또한 “오빠 정말 잘생겼어요!”라는 한 관객의 우렁찬 외침에 수줍은 듯 미소를 지은 그는 이내 디제잉을 시작했다.

성훈은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에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1시간 30여분 동안 공연을 이어갔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디제잉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제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다들 좋아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연습해서 DJ ROI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로 세계 여심을 애타게 만들고 있는 성훈은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미국, 서울 등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넘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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