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개그콘서트-돌아와윰’ / 사진=방송화면 캡처
강유미가 KBS2 ‘개그콘서트-돌아와윰’에서 삐에로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된 ‘돌아와윰’에서는 삐에로 알바를 하는 강유미 앞에 31기 신인개그맨 이승환, 손별이가 찾아왔다. 이승환과 손별이는 강유미에게 “개콘에 돌아와달라”고 말했지만 강유미는 “개콘의 무게를 짊어지기엔 내 어깨가 너무 좁다”며 개콘 복귀를 거부했다.
강유미는 “나에게 또 개그 대통령을 하라고? 치고 올라오는 후배가 있어야지. 오바마처럼 재선이라도 하란 말이냐”며 “개콘의 수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들은 “개콘의 수장은 김대희 선배다. 선배는 후보에도 없다”며 다그쳤다.
이어 강유미는 “나는 꽃”이라며 하나도 웃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후배들은 “꽃은 개뿔, 밭에 뿌리는 걸음 같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13일 방송된 ‘돌아와윰’에서는 삐에로 알바를 하는 강유미 앞에 31기 신인개그맨 이승환, 손별이가 찾아왔다. 이승환과 손별이는 강유미에게 “개콘에 돌아와달라”고 말했지만 강유미는 “개콘의 무게를 짊어지기엔 내 어깨가 너무 좁다”며 개콘 복귀를 거부했다.
강유미는 “나에게 또 개그 대통령을 하라고? 치고 올라오는 후배가 있어야지. 오바마처럼 재선이라도 하란 말이냐”며 “개콘의 수장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들은 “개콘의 수장은 김대희 선배다. 선배는 후보에도 없다”며 다그쳤다.
이어 강유미는 “나는 꽃”이라며 하나도 웃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후배들은 “꽃은 개뿔, 밭에 뿌리는 걸음 같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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