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배우 공형진이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로마의 휴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lsh87@
영화 ‘로마의 휴일’의 공형진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창정과 정상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형진은 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은 2003년 영화 ‘위대한 유산’에서 잠깐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임창정의 전작을 다 봤다. 좋아하는 동료이자 배우였다”며 “정상훈도 요즘 각광받지만 연식이 꽤 된 친구다. 자기 내공을 갖고 있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두 친구와 이 작품을 하게 돼서 기대를 많이 했다. 임창정은 현장에서 한 신 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연구했다. 그런 모습들이 대단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 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인질극 코미디다. 오는 30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공형진은 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로마의 휴일’(감독 이덕희)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은 2003년 영화 ‘위대한 유산’에서 잠깐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임창정의 전작을 다 봤다. 좋아하는 동료이자 배우였다”며 “정상훈도 요즘 각광받지만 연식이 꽤 된 친구다. 자기 내공을 갖고 있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두 친구와 이 작품을 하게 돼서 기대를 많이 했다. 임창정은 현장에서 한 신 마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연구했다. 그런 모습들이 대단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로마의 휴일’은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엉뚱 삼총사인 리더 인한(임창정), 뇌순남 형제인 큰형 기주(공형진)와 막내 두만(정상훈)이 인생역전을 위해 현금 수송 차량을 털고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인질극 코미디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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