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 사진=방송 캡처
‘최강 배달꾼’ / 사진=방송 캡처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고경표와 채수빈이 조희봉의 중국집에서 재회했다.

4일 방송된 ‘최강 배달꾼’ 1회에서 최강수(고경표)와 이단아(채수빈)은 우연히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 위기를 맞았다. 으르렁대고 헤어진 두 사람은 장동수(조희봉) 가게에서 다시 만났다.

최강수는 장동수와 순애(이민영)에게 겨우 합격점을 받았지만 “베테랑 이단아가 허락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뒀다. 이후 이단아가 등장했고 최강수는 이단아와의 악연을 떠올렸다.

이단아는 최강수를 최종 면접봤다. 그는 “그렇게 앉으면 허리 휜다”라며 고쳐 앉으라고 명령했다. 최강수는 자세를 바꾸는가 싶다가 “다른 알바 뽑아라”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단아는 “합격”이라며 “자존심 없는 애들은 끈기도 없다. 넌 수석이다”라고 칭찬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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