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친구프로젝트 ‘You n Me (유앤미)’
친구프로젝트 ‘You n Me (유앤미)’
선우정아가 협업 앨범 프로젝트 ‘친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신생레이블 게이트포뮤직앤아트는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 앨범 ‘친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친구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홀리 훈이 게이트포뮤직앤아트를 통해 절친한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홀리 훈은 초창기 선우정아 밴드의 베이시스트 겸 선우장아의 음악 친구로 오랜 시간 음악적 교류를 나눠왔다.

홀리 훈의 ‘친구 프로젝트’ 제안에 선우정아는 흔쾌히 응했을 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친구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은 ‘You n Me (유앤미)’다. ‘You n Me (유앤미)’는 프로듀서 ‘Super Moon’이 속한 일렉트로닉 듀오 ‘OKOK’의 곡이다. 여름을 겨냥한 일렉트로닉 팝 장르다.

뜨거운 여름은 찝찝함과 무료함만 남긴 채 스쳐지나갈 불편한 계절일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시원하고 화사한 파라다이스로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간결한 비트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탄력있는 선우정아의 보컬은 이 곡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선우정아는 최근 싱글 앨범 ‘구애(求愛)’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You n Me (유앤미)’는 오는 14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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