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전국 시청률은 28.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나타낸 33.2%보다 4.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주말극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수(김영철)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휩싸인 중희(이준)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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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각각 9.5%와 12.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