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티아라 효민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효민 인스타그램 제공
그룹 티아라 효민이 ‘내 이름은’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효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활동 우리 퀸즈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라는 글로 시작되는 자필 편지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함께한 3주간의 추억 잊지 말아요. 난 한동안 응원 소리는 계속 귀에 맴돌 것 같아요”라며 “덕분에 1위라는 큰 선물도 다시 받아보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달 14일 4인조 재정비 후 첫 앨범 ‘내 이름은’을 발표하고 5년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4인조 티아라는 오는 12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효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활동 우리 퀸즈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라는 글로 시작되는 자필 편지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함께한 3주간의 추억 잊지 말아요. 난 한동안 응원 소리는 계속 귀에 맴돌 것 같아요”라며 “덕분에 1위라는 큰 선물도 다시 받아보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달 14일 4인조 재정비 후 첫 앨범 ‘내 이름은’을 발표하고 5년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4인조 티아라는 오는 12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 다음은 효민 자필편지 전문.
‘인기가요’ 막방,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활동 우리 퀸즈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우리 또 언제 보냐는 말에 대답 못했던게 아직도 맘에 걸리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꼭 마련할게요.
그때까지 몸 건강하고, 응원하느라 상한 목도 얼른 낫고 매일 같이 스케줄 소화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조금이라도 푹 쉬고요.
그리고 우리 함께 한 3주간의 추억 잊지 말아요. 난 한동안 응원 소리는 계속 귀에 맴돌 것 같아요. 목소리들 하도 커서.
농담이고! 덕분에 1위라는 큰 선물도 다시 받아보고. 우리, 그리고 우리 스태프들 모두 기분 좋게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게요.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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