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오는 7월 4일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앞둔 가운데, 수록곡 ‘서울(Seoul)’을 선공개 한다.
이효리의 신보 수록곡 ‘서울’이 28일 오후 6시 음원 선 공개된다. 이효리가 속해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측은 이날 0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tune.official)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ktunecollective), 케이튠 콜렉 티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오전에는 이효리가 직접 출연한 인사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서울의 한 낡은 건물 안 휘파람을 불며 계단을 오르는 이효리의 모습이 보이고, 옥상에 다다르자 이내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과 함께 싸늘한 표정으로 뒤돌아서는 이효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영화같은 영상미와 이효리가 부는 휘파람 소리는 영상의 쓸쓸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인사 영상 속 이효리는 “제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우리 (케이튠 콜렉티브) 가족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홍보해서 좋은 결과 낳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팬들은 이효리의 드래드 헤어스타일과 이국적인 배경을 통해 이효리의 활동 콘셉트를 추측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효리의 ‘서울’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이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이효리 정규6집 앨범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까지도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오늘 공개되는 ‘서울’ 음원 역시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7월 4일 공개되는 본 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