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신상 게임 ‘두근 두근 강시 패밀리’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3번 만에 미션 도전에 성공해 상품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얻었다. 각자 과녁에 적혀 있는 선물들 중 가지고 싶은 것들을 말하던 가운데 이수근이 “우리 리셋 버튼을 찍고 다시 1라운드로 돌아가 미션을 한 번에 성공, 선물을 고를 기회를 다섯 번 얻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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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이수근의 아이디어에 감탄했고 제작진 역시 “원래 리셋 버튼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지만 성공한다면 처음부터 미션에 도전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제작진은 코끼리코 15바퀴를 돈 민호가 넓은 종이 위에 작은 리셋 버튼을 누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송호는 단 번에 리셋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했다. “어지럽지 않았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송민호는 “어지러웠는데 집중을 했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