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측은 19일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하영의 티저 사진과,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영은 막내 티를 벗고 더욱 성숙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을 보인다. 붉은 기가 도는 눈 화장과 갈색 눈이 매력적이다.
ADVERTISEMENT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티를 입고 검은 머리를 늘어뜨려 하영의 청순함을 더욱 강조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함께 소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밀짚모자를 쓰고 꽃을 들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붉은 드레스를 입은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두루 담겼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영상 말미 하영은 블루마블처럼 보이는 판 위를 뛰어 노는 것과, 주사위 두 개를 보여줘 ‘Pink UP’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ADVERTISEMENT
에이핑크의 하영은 최근 대중의 염려를 받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과 함께 차질 없는 컴백 준비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하영은 “처음엔 저희도 애기를 듣고 놀라기도 했고 불안한 감정도 들었지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정황인지도 들었을 때는 속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우리보다 팬더(에이핑크 팬클럽)들이 더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 저희는 무엇보다 그게 더 걱정되더라. 핑순이들은 열심히 컴백 준비하면서 연습도 하고 또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