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펀트 측은 EP 앨범 ‘여행의 기술’을 16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트랙은 프로듀서 프라임보이가 맡았으며,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루펀트는 그간 2016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세계 음악 축제 ‘2016 MIDEM’과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적 K-POP의 장 ‘2016 K-CON’ 등에 초청 게스트로 참여하며 해외 활동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이와 같은 활동과 여행을 통해 느낀 긍정적 에너지를 이번 ‘여행의 기술’ EP를 통해 담아냈다.
타이틀곡 ‘까미유’는 이루펀트 멤버들이 여행 당시 봤던 미술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에 비유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사진 작가가 여행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처럼, 이루펀트는 노래로 그간의 여행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