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 구역의 시구왕은 나야 나”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시구 당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전현무는 야구 유니폼을 갖춰 입고 야구 모자까지 쓴 채, 한 손에는 글러브를 한 손에는 야구공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단 한 장의 사진에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겨 보는 이들에게 전해진다.
전현무는 지난 1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시구 행사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으며, 일명 ‘깨방정’ 시구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유쾌함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KBS ‘해피투게더’, MBC ‘나 혼자 산다’, SBS ‘판타스틱듀오2’, JTBC ‘비정상회담’ ‘잡스’, tvN ‘수요미식회’ ‘문제적남자’ ‘프리한19’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