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엑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엑시와 유나킴의 신곡 ‘러브테라피'(Feat.지아) 녹음실 티저영상을 공개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더불어 두 사람이 작업하는 모습이 담긴 녹음실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엑시와 유나킴은 수수한 사복차림에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각자 녹음할 때 진지하게 몰두하다가도, 함께 할때는 발랄하고 친근하게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러브테라피’를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 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구성된 뮤직 테라피 그룹이다. 최근 타블로, 스내키챈의 ‘딸바보’, 베이빌론의 ‘Out of Time’ , Voice of China 의 Miss Cat의 곡을 만든 호주 프로듀서 리한(Leehahn)이 합류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총괄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영국 CCR 레이블 소속 P.R이 세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엑시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뒤늦게 합류해 랩 실력과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우주소녀로 데뷔, 활발한 걸그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를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후 지난 해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