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는 KBS2 ‘완벽한 아내’에서 조여정을 향한 복수심으로 그녀의 광녀본능을 일깨우려다 도리어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해 충격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대본에 몰두한 임세미의 모습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세미가 ‘완벽한 아내’ 촬영장에서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야외 촬영 중 쉬는 시간 벤치에 앉아 화사한 미소로 대본을 꼼꼼히 살펴보는 가 하면, 좁은 실내 촬영에선 벽에 기대 선 채 진지하게 대사를 외우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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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깐의 틈이 있을 때마다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