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라디 ‘쉬는 날’ 커버 / 사진제공=리얼콜라보
라디 ‘쉬는 날’ 커버 / 사진제공=리얼콜라보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디(Ra.D)가 기습 컴백한다.

소속사 리얼콜라보에 따르면 라디는 오는 17일 정오 약 1년만의 신곡 ‘쉬는날’을 발매한다.

‘쉬는날’은 연인과 함께 보내는 휴일의 로맨틱한 시간들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곡으로, 90년대의 감성과 현대적인 느낌이 동시에 묻어나는 슬로우잼 트랙의 곡이다.

머리 속에 장면이 그려지는 로맨틱한 가사와 달달한 멜로디, 그루브 넘치는 비트 등 라디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라디표 감성 러브송’으로,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디가 지난 2015년 3월 발매한 싱글 ‘싶은데’와 ‘Good Girl’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

라디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달콤한 R&B 음악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해온 R&B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나르샤가 리메이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원곡자이자, ‘엄마’, ‘커플 송(Couple Song)’, ‘오랜만이죠’, ‘너를 그리다’, ‘굿바이(Goodbye)’ 등 감성적인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7일 음원 공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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