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은지 /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정은지 / 사진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미니 2집 ‘공간’을 발표한 정은지가 타이틀곡 ‘너란 봄’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정은지는 13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란 봄’ 방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꽃내음이 느껴지는 향기로운 계절의 이야기를 사랑스러운 가사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인 곡으로 봄기운 가득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정은지는 지난해 4월,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앨범 ‘Dream(드림)’을 발표했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솔로 여가수’로서 눈여겨 볼만한 성적을 거뒀다. 첫 솔로 데뷔곡으로 포크송을 택하며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함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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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1년 만에 미니 2집 ‘공간’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크팝 장르의 ‘너란 봄’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정은지는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는데 성공하며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닌 ‘솔로 가수’ 정은지의 입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1년 만에 돌아온 솔로 앨범 ‘공간’으로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음반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한 만큼 컴백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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