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의 4월 5일 21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우선 의성군(이겸)이 세자(노영학)에게 조총을 가르쳐주면서 시작된다. 이를 보게 된 중종(최종환)이 세자를 향해 “의성군을 멀리하라. 너에게 도움이 될 자가 아니야”라며 꾸짖고, 이에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말대꾸하던 세자는 그만 뺨을 맞기에 이르렀다.
한편, 으슥한 길을 가던 정순옹주(이주연)는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일이 생긴다. 이때 등장한 휘음당 최씨(오윤아)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 옹주는 궁궐뿐만 아니라 양류지소에도 휘음당을 데리고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옹주의 독선생을 거절했던 사임당은 휘음당이 돌아온데다 심지어 둘이 다정하게 지내자 마음이 더욱 심란해지고 말았다. 이를 알게 된 이겸 역시 휘음당의 숨겨진 계략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옹주로 인해 사임당과 휘음당이 다시 만나면서 다시금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예정”이라며 “하지만, 사임당이 이를 극복할 결정적인 사건도 그려질 예정인데, 과연 어떤 사건이 될지는 본방송으로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