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평소 절친한 후배들과 친목을 다지는 이한위의 모습이 방송된다.
연예인 골프단 ‘이글이글’의 단장을 맡은 이한위는 골프단 회원인 배우 박재정, 개그맨 장웅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스크린 골프를 즐겼다. 한창 골프를 치는 와중에 1년 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최근 아빠가 된 박재정이 결혼 선배인 이한위와 장웅에게 고민 상담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 아빠의 본격적인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허심탄회한 토크를 통해서 결혼과 육아에 대한 세 사람의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크린 골프를 마친 이한위는 대뜸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후배들과 집에 갈 거야’라며 일방적으로 집 방문을 통보했는데, 이한위가 갑자기 후배들을 이끌고 집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친구들과 집으로 가겠다는 통보를 받은 아내는 당황한 것도 잠시, 급하게 집 안 정리에 나섰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아이들마저 청소를 거들게 되면서 이한위를 제외한 온 가족이 집 안 청소를 하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
이후 이한위, 박재정, 장웅 세 남자가 이한위의 집에 도착했지만, 이한위 아내는 인사할 겨를도 없이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고 이한위는 아내가 음식 준비를 하는 동안 후배들에게 자신의 집을 구경 시켜주기 시작했다.
이한위의 집 방문이 처음인 박재정과 장웅은 구석구석 집 구경을 하며 베일에 싸인 패셔니스타 이한위의 옷 방을 마주하게 됐는데.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옷 방의 모습에 경악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 박재정은 이날 방송을 통해 아들을 공개했는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박재정 아들의 모습은 22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