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혜림 인스타그램
혜림 인스타그램
가수 혜림이 팬 선물을 인증, 원더걸스 10년 의리를 되새겼다.

혜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을 올렸다. 이는 원더걸스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것.

“우와! 10주년 선물이 도착했어요”라고 알린 혜림은 “원더풀(원더걸스 팬클럽),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로맨티스트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우리는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다(We can go wherever together)”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내기도.

원더걸스는 지난 10일 마지막 싱글 ‘그려줘’를 발표하고 해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 2007년 데뷔, 10년 만에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됐다. 혜림은 유빈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아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혜림은 201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새내기로 입학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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