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과 닐슨코리아가 20일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s Power Index, 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지난주 5위에서 4계단 상승해 2월 2주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CPI 250.4)에 올랐다. 뒤를 이어 KBS2 ‘화랑’(244.0)이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주 1위였던 KBS2 ‘김과장’은 CPI 242.0을 기록, 두 계단 하락해 3위에 그쳤다.
지난 10일 처음 전파를 탄 Mnet ‘고등래퍼’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나란히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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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