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디이 지서, 주연 / 사진제공=투에이블 컴퍼니
에이디이 지서, 주연 / 사진제공=투에이블 컴퍼니
걸그룹 에이디이(A.De) 지서, 수연이 뮤지컬 ‘프리파라’에서 주연을 맡았다.

지서와 수연은 각각 극중 라라와 소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두 사람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임에도 성공적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리파라’는 일본 TV도쿄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을 한국 최초로 뮤지컬로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주인공들이 여자 아이돌 팀을 만들어 꿈을 이루는 곳인 프리파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달 25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공연된다. 이후 오는 3월부터는 부산, 광주, 성남 등 지방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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