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타운이 다시 뭉쳤다. 래퍼 매니악이 신곡을 통해 업타운의 제작자 정연준과 재회한 것.
매니악은 오는 3일 새 싱글 ‘Black tear’를 발매한다. 앞서 매니악 소속사 원샷이엔티는 2일 정오 온라인음원사이트 벅스를 통해 ‘Black tear’의 티저영상을 게재, 기대를 높였다.
‘Black tear’는 최근 JTBC ‘힙합의 민족2’로 주목받은 이미쉘이 피처링을 맡았다. 작사는 매니악, 이미쉘이 직접 맡은 가운데 작곡은 정연준과 로즈가 의기투합했다. 정연준은 윤미래, 제시, 매니악, 스윙스 등을 발굴해낸 업타운의 제작자로 매니악과는 약 7년 만에 재회해 의미를 더한다.
‘Black tear’는 부드러운 트랩장르의 곡으로, 묵직한 톤에서 나오는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 하나만으로 그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매니악은 지난 2009년 업타운 6집 ‘New Era’로 데뷔,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기펠라즈 크루는 물론 다이나믹듀오와 호흡을 맞추는 등 활약했다.
원샷이엔티 측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매니악과 이미쉘이 드디어 만났다. 이번 곡에서 매니악의 가사처럼 편안하게 그들의 소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극적인 사운드에 지쳐있는 음악 팬들의 귀를 달래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