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은 최근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잘 먹겠습니다’) 녹화중 패널로 출연한 장도연과 공동MC 조세호의 사이를 폭로했다.
양세형은 “조세호와 함께 2주 전 술을 마셨다. 그 때 세호 형이 만취한 상태로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라. 그게 장도연이었다“라고 말해 조세호와 장도연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알렸다.
이에 조세호는 당황하며 “요새 자주 못 봐서 궁금한 마음에 전화했다”며 상황을 무마하려 했다. 하지만 MC 문희준이 “장도연에게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기습질문을 하자 조세호는 “도연 씨는 정말 아내로서, 또 괜찮은 친구가 아닐까 싶다”며 의도치 않게 본심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