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녀시대 서현 / 사진=텐아시아 DB
소녀시대 서현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첫 솔로 음반이 국내외를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발매된 서현의 첫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 차트 1위에 올라 솔로로도 막강한 서현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지난 17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번 앨범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8개 지역 종합 앨범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장르별 카테고리인 아이튠즈 팝 앨범차트에서도 멕시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벨리즈 등 10개 지역 1위를 차지해 서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서현은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 타이틀 곡 ‘돈트 세이 노’와 수록곡 ‘매직(Magic)’ 등 2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20일 KBS2TV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한편, 서현은 솔로 활동은 물론 지난 18일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에서 대인기피증을 가진 프리랜서 보석 디자이너 ‘이루비’ 역으로 출연,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도 활약하는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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