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이 출연, 라이브 무대와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볼빨간 사춘기와 수란은 MBC ‘무한도전’의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 한 차례 광희와 콜라보 하고 싶다고 밝힌 볼빨간 사춘기는 “(광희) 목소리에 꽂힌 부분이 있었다”며 “근데 군대를 가신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 군대 갔다 오면 광희송 2를 만들어 놓고 있겠다. 군대 갔다와서 꼭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결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2순위는 누구냐는 질문에 ‘양세형’을 뽑았다. 한편, 수란은 유재석과 하하를 꼽으며, “유재석씨의 팬이다. 하하씨와는 제대로 된 레게를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현재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 중인 광희는 오는 2월 중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