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그룹 업텐션(UP10TION)이 블랙 카리스마를 뽐내며 ‘하얗게 불태웠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7일 MBC ‘쇼! 음악중심’ 방송에서 HOT3로 선정된 업텐션이 ‘하얗게 불태웠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업텐션은 블랙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있게 무대를 시작했다. 무대를 주먹으로 치거나 무릎을 망설임 없이 꿇는 등의 파워풀한 동작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남은 건 하나 오직 너뿐이야”, “누가 널 뺏어 널 갖고 말겠어”, “그녈 사랑하는 것도 죄인가” 등 사랑에 대한 불타는 의지의 메시지와 풍부한 표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얗게 불태웠어’는 작곡가 이기, 용배 중 이기가 만든 프로듀싱 팀 ‘오레오’가 만든 곡으로 인트로 부터 곡이 끝날 때까지 숨 쉴 틈 없는 긴박한 전개와 터질듯한 사운드로 가득 차있다. 남자의 불타는 의지를 나타낸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로 업텐션의 박력을 한꺼번에 터트리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