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다시 한 번 가수 먼데이키즈와 브로맨스 박장현이 호흡을 맞췄다.

지난 4일 쥬스TV는 앞서 공개한 ‘벌써 겨울’에 이어 먼데이키즈의 신곡 ‘하기 싫은 말’의 세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노을 진 배경에 눈이 내리는 효과를 살려 아련함을 더 돋보이게 했다. 이 전 영상에선 두 사람이 같이 등장했다면 이번엔 각자의 컷을 나눠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에게 더욱 초점을 맞춰 세세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하기 싫은 말’은 앞으로의 먼데이키즈를 엿 볼 수 있는 첫 번째 스포일러 곡으로, 이진성의 보컬 특색을 오랜 기간 연구하고 특유의 이별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들과의 합작의 결과물이다.

그간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들이 아닌 수많은 김창락 작곡가 팀과 작사가 최갑원이 의기투합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이고 감성적인 정통 발라드 곡을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아련함을 더한 먼데이키즈, 박장현의 ‘하기 싫은 말’ 컬래버레이션 세로 영상은 쥬스TV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 TV, 판도라 TV, 유투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