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그룹 라붐(LABOUM)이 2016년을 마무리하며 가장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까지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가수로서 지난 1월 ‘아로아로’, 4월 ‘상상더하기’, 8월 ‘??(Shooting Love)’에 이어 현재 ‘겨울 동화’로 사랑받고 있다.

앨범 활동 이외에도 멤버 솔빈이 KBS2 ‘뮤직뱅크’ MC,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영화 ‘대결’ 등 활발한 예능과 연기 활동 등을 통해 KBS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며, 멤버 소연은 JTBC ‘걸스피릿’을 통해 명품보컬을 입증했다. 또한 멤버 지엔(ZN) 역시 영화 ‘로마의 휴일’로 첫 스크린 도전을 앞두고 있으며, 멤버 해인은 TRENDY ‘메이크업박스’ 에서 바다와 함께 진행을 맡아 다양한 분야의 섭외 1순위 걸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라붐은 “최선을 다하여 정상을 향해 가는 것이 목표”라며 “2016년 한 해 동안 라붐을 알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 2017년에도 좋은 모습과 노래로 정상을 향해 가는 라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 2일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동화’를 공개하며 컴백했으며, KBS ‘가요대축제’와 2017년 새해 1월 1일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