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는 20일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판타지(fantasy)’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빅스는 신비스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빅스는 암흑세계의 신을 연상케 하는 극적인 안무를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을 압도했다. 특히, 자로 잰 듯한 빅스의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스의 여섯 번째 싱글앨범이자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작품인 ‘하데스’의 타이틀 곡 ‘판타지’는 웅장한 무게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신스 사운드가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후렴구의 내지르는 고음이 인상 깊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