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원티드’ 13회 방송을 앞두고 정혜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아중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아중은 눈물을 머금고 아련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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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던 정혜인(김아중)이 함께 방송을 이끌고 있던 최준구(이문식) 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충격에 휩싸인 김아중이 스튜디오를 달려 나오며 엔딩을 장식한 터라 13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