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비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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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컴백 2차 재킷 이미지에서 싱그러운 봄 감성을 자랑했다.

비투비는 23일 오전 각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음반 ‘리멤버 댓(Remember that)’의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동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투비는 화사한 핑크빛 파스텔톤 배경에 각기 다른 댄디 스타일 봄 코디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한다. 단체컷과 함께 공개된 개인 컷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자랑한다.

비투비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은 힐링 시리즈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이은 비투비 표 발라드 3부작의 마침표다. 봄이면 떠오르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들을 감성 깊은 사운드와 가사로 담았다. 신예 작곡가 조성호, Ferdy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봄날의 기억’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드 형태로 제작됐다. KBS2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의 출연한 여배우 조보아가 멤버 이민혁과 커플 열연에 나선다. 지난 22일 두 사람의 가슴 설레는 침대 키스신 뮤비 스팟이 공개되며 순정만화 같은 핑크빛 로맨스가 예고됐다.

비투비 미니 8집 ‘리멤버 댓’과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은 오는 28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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