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밀본 선언 경제 개혁 본격 시동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밀본을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밀본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우리가 이 땅의 밀본이다”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밀본이란 민본이란 것과 다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분이(신세경)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뿌듯해했다.

정도전은 “밀본을 결성하고 사대부의 조직을 세웠으니, 왕이 누가 된다 한들 이 나라의 제도를 쉬이 바꿀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그는 경제 개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려고 한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밀본 선언... '경제 개혁' 본격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