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비스트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비스트 멤버들에게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다”라며 “멤버들에게 서로 영상 편지를 써보는 것 어떻냐”고 뜬금 제안을 했다.
이에 양요섭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현승아, 기억하니? 기광이가 나를 살렸듯이 내가 너를 살렸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요섭은 “네가 힘들 때 나한테 연락했잖아. 그때 오디션 자리 알아봐 준 사람이 나다”라며 “내 마음 알지? 평생 함께 하자”라고 장현승에 영상 편지를 띄워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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