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요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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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들이 선배 그룹의 무대를 완벽 재현했다.

31일 방송된 ‘2015 MBC 가요대제전’에는 그룹 B1A4, 레드벨벳, 업텐션, 에이핑크,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90년대 아이돌의 노래를 재해석했다.

먼저 B1A4는 그룹 지오디의 ‘거짓말’ 무대를 통해 감성적인 보컬을 뽐냈다. 레드벨벳은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S.E.S의 ‘너를 사랑해’로 요정 같은 매력을 자랑했으며, 에이핑크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으로 ‘청순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업텐션은 H.O.T.의 ‘캔디’를 열창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신화의 ‘퍼펙트 맨’을 통해 완벽한 칼군무 실력을 자랑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2015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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