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예능 열심히 하겠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이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의 우정상을 수상했다.

탤런트 김용건은 29일 ‘201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정상 부문에 호명됐다.

‘나 혼자 산다’에서 회장님으로 3년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됐던 김용건은 “연기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는데”라고 소감을 시작하며 웃음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나 혼자 산다를 3년째 하면서 스스로 예능감 발견한것 같다. 앞으로는 드라마보다는 예능에서 열심히 하겠다. 좋은 짝을 만나기 전까지는 나 혼자 산다를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캡처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예능 열심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