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레드벨벳 '세가지 소원'
레드벨벳 '세가지 소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윈터 가든(WINTER GARDEN)’ 두 번째 주자인 레드벨벳의 신곡 ‘세가지 소원(Wish Tree)’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레드벨벳은 18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따뜻한 느낌의 팝발라드 곡 ‘세가지 소원(Wish Tree)’을 공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7일 오후 11시에는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TOWN 채널을 통해 ‘메리 윈터 가든(MERRY WINTER GARDEN)’을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5일 ‘12시 25분(Wish List)’을 발표한 f(x)와 ‘세가지 소원(Wish Tree)’ 공개를 앞두고 있는 레드벨벳의 일부 멤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멤버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신곡 미리듣기, 근황토크, 크리스마스 메시지, 신년계획 등을 직접 전할 예정이어서, ‘윈터가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더불어 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서비스 플레이리그를 통해 뮤직비디오 공모전 ‘플레이리그 X SMTOWN 윈터 가든’이 개최된다. 릴레이로 공개되고 있는 ‘윈터 가든’의 음원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오는 31일까지 업로드하면 응모가 가능하며, 최우수 작품의 주인공에게는 SMTOWN 공식 홈페이지에 뮤직비디오 게재 및 SM 뮤직비디오 제작 참여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어서, 많은 이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샷(everyshot)을 통해 ‘윈터 가든’의 티저 음원으로 제작한 18초 영상을 업로드하는 영상 공모전 ‘에브리샷 윈터 가든 리그’도 진행중인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공모전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Wish Tree)’은 1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오픈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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