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마비 4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이 정겨운에 매정한 태도를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 10화에서는 김영호(소지섭) 측 외부 법무팀이 된 오수진(유인영)을 발견한 임우식(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식은 영호 사무실에서 나온 수진을 붙잡으며 “왜 말 안했어”라고 다그쳤다.
이에 수진은 “일까지 보고해야해? 우리 포옹 몇 번하고, 키스 몇 번 한 게 다야”라고 매몰차게 얘기했다.
우식은 “나랑 김영호 사이 알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물었다.
수진은 “너랑 주은(신민아)이도 15년 된 연인이었어. 근데 나랑 이러고 있잖아. 15년 된 관계도 변하는 데 설마 우리가 영원할 줄 알았니?”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캡처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 10화에서는 김영호(소지섭) 측 외부 법무팀이 된 오수진(유인영)을 발견한 임우식(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식은 영호 사무실에서 나온 수진을 붙잡으며 “왜 말 안했어”라고 다그쳤다.
이에 수진은 “일까지 보고해야해? 우리 포옹 몇 번하고, 키스 몇 번 한 게 다야”라고 매몰차게 얘기했다.
우식은 “나랑 김영호 사이 알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물었다.
수진은 “너랑 주은(신민아)이도 15년 된 연인이었어. 근데 나랑 이러고 있잖아. 15년 된 관계도 변하는 데 설마 우리가 영원할 줄 알았니?”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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