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는 지난 12일 광진구 구의3동에 있는 ‘점프노리’ 구의광장점에서 팬클럽 ‘장풍’(장수풍뎅이 줄임말)과 함께 팬먹팅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풍뎅이의 팬먹팅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밥KING’에서 준비한 김밥 이외에 피자, 치킨, 돈가스 등 푸짐한 음식과 음료 등이 준비됐다. 풍뎅이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팬먹팅을 위해 한시간 전부터 팬들을 위한 자리와 내부를 꾸미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개그우먼 양재희의 사회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 팬먹팅은 풍뎅이와 장풍이 서로에게 질문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밖에도 멤버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증정시간, 손편지 낭독,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시간을 마치고 마지막엔 헤어지는 팬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마무리했다.
풍뎅이는 “풍뎅이는 장풍이 있기에 존재해요. 장풍이 없으면 풍뎅이도 없어요. 고맙습니다 장풍”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