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홈쇼핑 완판 유희열 안 되면 고등어 끼워팔려고 했다 웃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홈쇼핑에 출연해 완판남으로 등극한 가운데, 함께 출연한 유희열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루시드폴은 11일 새벽 홈쇼핑채널 CJ O쇼핑을 통해 7집 앨범 ‘누군가를 위한,’의 한정판 패키지 판매 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시드폴은 7집 음반과 루시드폴이 직접 쓴 동화책 ‘푸른 연꽃’, 사진 엽서, 역시 직접 수확한 귤 1kg가 포함된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패키지가 완판이 되자 함께 출연한 유희열은 “판매가 안 되면 고등어를 끼워 팔려고 했다. 정말 다행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루시드폴이 판매한 한정판 패키지는 9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안테나 뮤직

루시드폴 홈쇼핑 완판.. 유희열 "안 되면 고등어 끼워팔려고 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