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준호 굴욕담 공개 아내 김소현 매니저로 오해받은 적 있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손준호가 굴욕담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손준호는 야외 행사를 다니는 아내 김소현이 공중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걸 안타깝게 생각해 밴을 구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준호는 “김소현이 ‘위대한 탄생’ 멘토를 하던 시절 직접 밴으로 데려다 준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보안 요원이 나를 매니저로 착각하고 이름을 물어 본 적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손준호, 굴욕담 공개 "아내 김소현 매니저로 오해받은 적 있다"